짜자말자 즉시배달되던 옛우유배달

◑ 옛날의 우유배달은 짜자말자 총알배달 ◐

 

 

세상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완전제품, 바로 우유가 아닐까요?

 

이 우유는 영양소가 아주 고른 식품이긴 하지만 냉장보관이 여의치 않으면,

금방 상하기 쉽고 냉장보관에도 유통기한이 그리 긴 편이 아닌 유제품입니다.

 

그렇다면 과거 냉장기술이 없던 시절에는 우유가 어떻게 보급되었을까요?

 

당시에는 우유배달부들이 엄청 많았다고 하는데 다들 대규모로 들고다니며,

목장에서 짜여진 우유를 그 즉시 집집마다 배달하는 방식이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농장에서 가공지를 거치지 않고 바로 신선한 상태로 배달되는 것이죠.

 

지금처럼 달콤하거나 맛이 있는 우유보단 담백한 우유라고 생각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