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들이 밀집한 동네의 밥값들이 어느새 1만대를 바라보는 요즘의 서울 시내.
직장인들이 너무나 오른 외식값에 식당보다는 구내식당이나 편의점, 저가형 프렌차이즈 등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여름철 냉면가격이 1만을 넘었고 비빔밥이 9천....
이때문에 가볍게 떼울 편의점 음식이나 저렴한 메뉴들을 파는 프렌차이즈 식당을 자주 찾는다는 회사원들의 최근 점심풍경인데요.
특히나 이것을 입증하는 듯, 이마트24의 700 햄참치마요 삼각김밥이 1주일만에 역대 최다판매를 기록했다 합니다.
맛과 품질을 유지시키며 10년전의 가격인 700 을 책정한 것이 이같은 성과의 주요인으로 본다죠.
잡코리아 측은 최근 남녀 직장인 1,380명을 대상으로 점심값 현황을 조사했다는데, 직장인들의 점심값이 작녀대비 2퍼센트 가까이 감소한 평균 6,110원을 기록했다 합니다.
그리고 특이사항으론 편의점 등에서 사온다는 답변이 전체항목 중, 작년대비 가장 큰폭의 증가률을 보이며 10퍼센트 이상의 응답률을 기록했다 합니다.